들어가며: 조합원들께 드리는 편지

안녕하세요. 김헌용입니다.

제4대 집행부를 시작하면서 총회를 열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또 한 해가 쏜살같이 지나갔네요!

장교조는 2025년에도 열심히 달렸습니다. 중앙집행위원회 38회, 4개 태스크포스(대선대응·새 정부 정책반영·장애인교원법 제정·근로지원인 제도개선)를 가동하며 국가 단위의 각종 사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2025년의 가장 뚜렷한 변화는 장교조가 본부 체제에서 지부 체제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는 점입니다. 부산지부가 4월에 문을 열어 전국 5개 지부 체제를 완성했고, 경기에서는 장애인교원 1인당 연 500만 원 한도의 편의지원 예산이 확정되었습니다. 서울에서는 국내 최초로 AI 에듀테크 장애인교원 지원단이 출범했고, 대전에서는 편의지원 조례 전부개정이 12월 시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되었습니다. 전남에서도 다년간 이어진 교육청과의 안정적 협력 관계 속에 광주 지역 조합원 선생님들과 호남권 모임을 개최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지부가 설립되지 않은 지역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도의원과의 토론회를 거쳐 기존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와 별도로 장애인교원을 대상으로 하는 편의지원 조례가 새로 제정되는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조례 제정의 물결은 인천과 충북으로도 퍼져나갔습니다. 2023년 교육부와 단체협약을 체결했을 때만 해도, 중앙 수준의 합의가 학교 현장까지 닿으려면 먼 길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각 지역에서 시도교육청 간담회와 조례 제·개정을 하나씩 이끌어 내면서, 단체협약의 정신이 비로소 일선 학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변화 속에 본부는 각 지역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많은 조합원이 이용하시는 근로지원서비스의 제도 개선을 위해 전담 TF를 구성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수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원격 연수 확대, 방학 중 연수 개설, 비공개 서약 의무화 등 실질적인 진전을 이끌어 냈으며, 8월에는 공단 이사장 면담도 성사시켰습니다.

또한, 조기 대선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대선대응 TF를 신속히 가동하여 '7대 포용적 교원 정책'을 개발하고, 국회 앞 기자회견을 통해 장애인교원 의제를 공론화하였습니다. 새 정부 출범 후에는 곧바로 '정책 반영 TF'를 발족하여 장애인교원 지원 특별법을 포함한 5대 핵심 정책을 국정기획위원회에 전달했습니다.

교육부 정책연구 협력도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2025년에는 장애인교원 지원센터 설립의 정책적 타당성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교육청 인사 담당자와 저경력 장애인교원,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수를 잇달아 개최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장교조는 단순 참여에 머물지 않고, 부위원장이 연구진으로 직접 참여하고 조합원들이 연수 현장에서 사례를 발표하는 등 당사자가 주도하는 연구를 실현하였습니다.

대외적으로는 '교사정치기본권찾기연대'에 적극 참여하여 50만 교사 서명운동과 입법청원을 함께 추진하였으며, 7월 300여 명 규모의 토론회와 11월 국회 계단 앞 기자회견에도 동참하였습니다. 또한, 11월에는 대체교과서 관련 헌법소원 청구라는 의미 있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장교조 또한 이 헌법소원 청구에서 큰 역할을 했고, 시각장애 교사가 청구인으로 포함됨으로써 학생의 학습권뿐 아니라 교사의 직업 선택의 자유라는 헌법적 권리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판단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한편, 12월에는 조합원 및 타 단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하는 AI 실무 연수를 처음으로 개최하였고, 만족도 4.82점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AI 등 조합원 여러분의 관심사를 반영한 연수를 더욱 늘리려고 합니다.

이 같은 장교조의 노력은 기쁜 소식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국제 학술지 'Disability & Society'에 장교조 사례가 게재되는 쾌거가 있었습니다. 8월에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DPI가 공동 주최한 UN 장애인권리협약(CRPD) 국제 세미나에서 장교조의 사례를 발표하며 국제 사회에 장애인교원의 목소리를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개인 자격이긴 했지만 저는 장교조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10월 흰지팡이의 날에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두가 조합원 여러분이 장교조와 함께해 주고 계시기에 가능한 성과입니다.

이처럼 안팎으로 장교조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흐름을 이어받아, 올해에는 "확장에서 내실로, 제안에서 입법으로."라는 목표로 다시 시작하고자 합니다.

2025년에 5개 지부 체제를 완성하였다면, 2026년에는 이 구조 위에 내용을 채워 넣는 해입니다. 6월 지방선거에서 장애인교원 지원센터 설립을 1번 의제로 내걸고, 단체협약 갱신에 대비하며, 무엇보다 장애인교원법이 국회 문턱을 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7년째 동결된 조합비 인상의 건이 이번 총회에 상정되어 있습니다. 12월 임시총회에서 많은 조합원님들이 인상의 필요성에 공감해 주셨습니다. 재정이 건강해야 조합도 건강합니다. 장교조가 더욱 굳건한 재정 기반 위에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총회는 Zoom으로 진행되며, 투표는 빠띠 타운홀 플랫폼을 통해 2월 26일(목) 16시부터 2월 28일(토)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됩니다. 이번 온라인 투표에 처음으로 사용하는 빠띠 타운홀의 접근성도 꼼꼼히 점검하였으니 안심하고 참여해 주세요.

지난 7년 동안 장교조는 한 명 한 명의 조합원과 함께 길을 만들어 왔습니다. 처음에는 좁고 험했던 그 길에 이제 다섯 개의 갈래가 생겼고, 올해는 그 길 위에 '장애인교원법'이라는 이정표가 세워지기를 바랍니다. 그 길 위에서 한 분도 혼자 걷지 않도록, 올해도 장교조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켜봐 주세요. 우리가 함께라면 못 갈 길이 없다고 믿습니다.

2026년 2월 26일
제4대 위원장 김헌용 올림

2026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정기 총회 참여 안내

오늘 2월 26일 정기 총회가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Zoom 참여 링크와 투표 링크를 안내드리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총회 안내

Zoom 참여 정보

투표 안내

  • 투표 기간: 2월 26일(목) 16시 ~ 2월 28일(토) 18시
  • 투표 링크: https://townhall.kr/m/7667
  • 투표 방법: 빠띠 타운홀에서 안건별 찬반 투표
  • 사전 등록된 이름과 전화번호로 본인 인증 후 참여 가능합니다.
  • 투표 결과 공고: 2월 28일(토) 18시 투표 종료 후

조합원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장교조의 내일을 만듭니다.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사무처 드림

2025년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감사 보고서

2025년도 감사보고서

「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

2025년도 감사 결과

감사 일시: 2026. 2. 25. (수요일)
감사결과 (별첨자료 참고)


2025년도 회계 감사 결과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규약 제35조에 따라 2025년도 회계와 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여 수입과 지출 회계집행 및 업무처리의 적정여부에 대해 감사하고,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시정조치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함.


1. 감 사 개 요

  • 감사 일시: 2026. 2. 25. (수요일)
  • 감사 장소: (비대면)
  • 감사 범위: 2025. 1. 1. ~ 2025. 12. 31.
  • 감사 근거: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규약 제35조 및 회계규정
  • 감사 담당자: 감사위원장
  • 감사 방법: 회계규정에 의한 서류 검토 및 업무담당 면담
  • 중점 감사 분야:
    • 사업비 지출의 효용성 및 일상 경비 지출의 투명성
    • 수입과 지출 관리의 적절성
    • 노조 사업 전반의 효율성 및 효과성

2. 감 사 결 과 잘 한 점

  • 총 수입 47,289,228원, 총 지출 32,911,842원으로 집행률 82.3%를 기록하며, 핵심 사업에 예산을 집중하면서도 불필요한 지출을 억제하여 재정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였음.
  • 5개 TF 가동, 부산지부 신설(5개 지부 체제 완성), 대체교과서 헌법소원 청구,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임시총회 성공 개최(투표율 60.7%) 등 제4대 집행부 첫 해로서 실질적 성과를 다수 거두었음.
  • 현금주의와 발생주의 간 차이를 명확히 문서화하고, 연도 경계의 시점 차이가 서울지부 예산 반납 49,199원에 불과하여 회계 투명성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었음.

3. 감 사 지 적 사 항

  • 상설위원회의 예산 집행률이 48.0%로 가장 낮았음. 특히 지체/뇌병변장애위원회는 배정 예산 600,000원 전액이 미집행되었고, 경증장애위원회 협의회 운영비 400,000원도 미집행되어, 장애 유형별 균형 있는 활동 보장이 미흡하였음.
  • 워크숍 운영(400,000원), 실무 연수 콘텐츠 구축(200,000원), 교원인권보호위원회 회의비(100,000원), 고충상담 매뉴얼 제작(100,000원), 물리적 근무환경 실태연구(100,000원) 등 총 5개 사업이 전액 미집행되었음. 예산 편성 시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
  • 함께하는 장날 식대가 배정 예산(1,500,000원) 대비 2,825,000원으로 1,325,000원 초과하였고(부서 내 대관비·다과비 미집행분으로 조정), 지부 운영비도 부산지부 신설에 따라 500,500원 초과하였음. 예산 초과 시 사전 예산 변경 절차를 공식화할 필요가 있음.
  • 사무실 보증금 8,500,000원에 대한 별도 기금 운용 계획이 2024년도 감사 지적 이후에도 미수립된 상태로, 조속한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함.

4. 감 사 종 합 의 견

  • 함께하는 장날 행사비 등 반복적으로 초과 집행되는 항목에 대해 예산 편성을 현실화하여, 집행 과정에서의 예산 초과를 사전에 방지할 필요가 있음.
  • 상설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고, 중간 점검 체계를 도입하여 하반기 미집행 사업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음.
  • 별도 기금(사무실 보증금 8,500,000원)의 운용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여 조합원에게 안내할 필요가 있음.
  • 2025년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규약 제35조 및 회계규정에 의거, 사업 보고서, 재정결산 보고서, 결산안이 적정하게 집행되고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감사 위원장 및 감사 위원

  • 감사 위원장: 김대선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조합비 인상(안)

조합비 인상(안)

(안건 제4호: 조합비 인상 승인의 건)


1. 안건 요약

현행 월 10,000원 → 월 15,000원 (일괄 인상)

  • 인상액: +5,000원/월 (인상률 50%)
  • 시행 시기: 2026년 3월부터
  • 적용 방법: 전 조합원 동일 적용 (CMS 일괄 변경)

2. 인상 배경

장교조는 2019년 7월 창립 이래 7년째 월 1만 원을 유지하고 있음. 그 사이 지부는 1개에서 5개로 늘었고, 조합원은 210여 명으로 성장하였으나, 조합비 수입은 제자리임.

2025년 12월 임시총회에서 조합비 인상 필요성을 논의하였으며, 참석 조합원 대다수가 인상에 찬성 의견을 밝힘. 이번 정기총회에서 최종 의결함.


3. 인상이 필요한 이유

구분 현황
예산 적자 2026년 수입 3,192만 원 vs 지출 4,033만 원 → 841만 원 부족
중집위원 충원 현재 사무총장·정책실장·홍보실장·부위원장 3명 공석. 청각장애 위원 참여 시 문자통역비(연 60만 원/인) 추가 필요
지부 운영비 축소 150만 원 → 120만 원으로 이미 삭감. 추가 지부 설립 시 지원 곤란
예비비 0원 긴급 상황 대응 불가

4. 타 교원단체 조합비 비교

단체명 조합비(회비) 조합원 수 비고
장교조 (현행) 월 10,000원 (정액) 약 209명 2019년 창립 이후 동결
전교조 봉급액의 0.75% (약 2~3만 원) 약 4만 명 신규 15,000원, 타임오프 도입 후 인하
교총 월 15,000원 약 12만 명 지정기부금 세액공제 가능
교사노조연맹 (지역노조) 월 10,000~15,000원 약 12만 명 대부분 10,000원, 세종·제주 15,000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실수령액의 1% - 정률제, 휴직 시 3,000원

※ 출처: 전교조 서울지부, 교총 전북지부,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홈페이지 등

월 15,000원은 다른 교원단체의 최저 수준에 해당하며, 장교조 조합원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재정 안정을 확보할 수 있는 금액임.


5. 재정 효과

항목 금액
추가 수입 (186명 × 5,000원 × 10개월*) +930만 원
연간 기준 추가 수입 (186명 × 5,000원 × 12개월) +1,116만 원

*3월 시행 기준

2026년 적자 841만 원을 해소하며, 2027년부터는 연간 약 1,100만 원의 추가 재원을 확보하여 안정적 운영이 가능해짐.


6. 일괄 인상 제안 사유

2025년 12월 임시총회에서 경력별 차등 인상(제2안)에 대해 다음과 같은 문제가 지적되었음.

  • 소수노조에서 조합원별 경력 파악·CMS 차등 설정은 비효율적
  • 전임자가 없는 상황에서 행정 부담이 과중
  • 시행 시기가 9월로 늦어짐

일괄 인상은 관리가 간편하고, CMS 일괄 변경만으로 즉시 시행 가능함.


7. 인상분 활용 계획

항목 내용
예산 적자 해소 841만 원 부족분 보전
지부 운영비 정상화 축소된 지부 운영비 복원 검토
의사소통·이동 지원 신규 중집위원 참여 환경 조성
조합원 혜택 설문 이벤트, 경조사 지원 등 체감 혜택 제공
예비비 확보 긴급 상황 대응 재원 마련

8. 규약 근거

  • 제39조: 조합비 액수는 중앙위원회에서 정함.
  • 제27조 제3항 제4호: 예산·결산에 관한 사항은 총회 의결 사항임.
  • 현재 전국대의원회가 미설치되어 있으므로, 총회에서 의결 가능함.

9. 임시총회 논의 경과

2025년 12월 13일 임시총회(참석 18명)에서 조합비 인상의 건을 논의 안건으로 상정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음. 참석 조합원 중 인상에 대한 반대 의견은 없었으며, 다수가 일괄 인상을 지지하였음. 주요 발언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음.

발언자 주요 의견
권○○ 조합원 소수노조에서 경력별 차등(제2안) 상정은 비효율적이므로 일괄 인상이 맞음. 15,000원도 2~3년 내 추가 인상이 필요해질 것으로 예상됨. 조합비 인상분은 결국 조합원에게 돌아감.
이○○ 조합원 2019년 설립 이후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인상 시기가 왔음. 타 노조 신규 회비가 2만 원인 사례도 있음. 부부 교사 등 특수 상황에 대한 기준도 검토 필요.
염○○ 조합원 올해 1년 차 조합원이지만 인상에 찬성함. 경기도 교육청 간담회·도의원 면담 등 활동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됨을 직접 체험하였음.
이○○ 조합원 지부 활동을 하면서 예산 부족을 체감하였음. 제2안은 작업이 힘드므로 제1안(일괄 인상)을 지지함. 15,000원으로 인상해도 몇 년 내 2만 원 인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됨.
장○○ 조합원 AAC 프로그램을 통해 의견을 전달함. 조합비 인상에 적극 찬성하며, 15,000원 이상 인상되어도 좋다고 밝힘.

임시총회에서는 인상 여부를 의결하지 않고 의견 수렴만 진행하였으며, 최종 의결은 본 정기총회에서 진행함.


의결 사항

조합비를 현행 월 10,000원에서 월 15,000원으로 인상하고, 2026년 3월부터 시행하는 것에 찬성하십니까?


이상으로 조합비 인상의 건을 제출함.


작성일: 2026년 2월 25일
작성자: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재정국

2026년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사업계획

2026년도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사업계획

(2026. 1. 1. ~ 2026. 12. 31.)


1. 2025년 성과와 2026년 방향

가. 2025년 주요 성과

제4대 집행부 첫 해인 2025년은 4개 TF 가동, 전국 5개 지부 체제 완성, 장애인교원법 제정 TF 발족이라는 구조적 성과를 거둔 해였음. 주요 성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음.

  • 중앙집행위원회 38회 운영, 4개 TF(대선대응·새 정부 정책반영·장애인교원법 제정·근로지원인 제도개선) 가동
  • 부산지부 신설(4월)로 전국 5개 지부 체제 완성(전남·서울·대전·경기·부산)
  • 조기 대선 및 새 정부 출범에 전략적 대응, '7대 포용적 교원 정책' 미래교육자치위원회 자료 반영
  • 대체교과서 관련 헌법소원 청구(11월)
  • 인천·충남 조례 신규 제정, 대전 조례 전부개정(12월 만장일치 통과)
  • 시도 편의지원 조례 비교 분석 보고서 블로그 배포(2025년 말 기준 8개 시도)
  •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국제 SSCI급 학술지('Disability & Society') 게재
  • 임시총회 투표율 60.7%, AI 실무 연수 만족도 4.82/5.0

나. 과제와 교훈

2025년 감사 보고서 지적사항과 사업 결과 반성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과제가 남아 있음.

  • 위원회 집행률 48.0%: 지체/뇌병변장애위원회 배정 예산 전액 미집행, 경증장애위원회 협의회 운영비 미집행
  • 5개 사업 전액 미집행: 워크숍, 실무 연수 콘텐츠 구축, 교원인권보호위원회 회의비, 고충상담 매뉴얼 제작, 물리적 근무환경 실태연구
  • 예산 초과 반복: 장날 식대 1,325,000원 초과, 지부 운영비 500,500원 초과 — 예산 변경 절차 공식화 필요
  • 별도 기금 미활용: 사무실 보증금 8,500,000원 기금 운용 방안 2024년 감사 이후 2년째 미수립
  • 조합원 목표 미달: 연말 207명으로 목표(230명)에 미치지 못하였음

다. 2026년 추진 방향 요약

2026년은 "확장에서 내실로, 제안에서 입법으로" 전환하는 해임. 2025년에 완성한 5개 지부 체제와 장애인교원법 TF를 기반으로, 6월 지방선거와 단체협약 갱신이라는 두 가지 정치적 기회를 활용하여 입법·교섭·선거 대응에 집중함. 본부 인력 축소(사무총장·정책실장 공석)를 반영하여 7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감사 지적사항 이행과 재정 안정화를 병행함.


2. 비전 및 전략 체계

가. 비전

"지속 가능한 장교조,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교원"

나. 핵심 가치

  1. 지속가능성: 인력·예산 규모에 맞는 내실 있는 조직 운영
  2. 전문성: 장애인교원법 제정을 위한 정책·입법 역량 집중
  3. 포용성: 장애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균형 있는 참여 보장

다. 4대 전략

전략 내용
1 조직 안정화 5개 지부 공고화 및 재정 기반 강화
2 실무 역량 강화 입법 활동 본격화 및 교섭 역량 확대
3 학교 근무환경 개선 교육감 선거를 통한 제도적 기반 확보
4 조직문화 혁신 소통 강화 및 조합원 역량 개발

라. 7대 중점 추진과제

추진과제 내용 전략
1 5개 지부 체제 공고화 및 확장 전략 1
2 장애인교원법 제정 및 입법 활동 전략 2
3 단체협약 관리 및 교섭 역량 강화 전략 2
4 교육감 선거 정책 대응 전략 3
5 조합원 역량 강화 및 연수 전략 2·4
6 조합원 소통 및 편의 지원 전략 4
7 재정 안정화 및 투명성 강화 전략 1

마. 전략 체계도

비전: "지속 가능한 장교조,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교원"
  │
  ├─ 전략 1 조직 안정화
  │    ├─ [추진과제 1] 5개 지부 공고화·확장
  │    └─ [추진과제 7] 재정 안정화·투명성
  │
  ├─ 전략 2 실무 역량 강화
  │    ├─ [추진과제 2] 장애인교원법 제정·입법
  │    ├─ [추진과제 3] 단체협약 관리·교섭
  │    └─ [추진과제 5] 연수·역량 강화
  │
  ├─ 전략 3 근무환경 개선
  │    └─ [추진과제 4] 교육감 선거 정책 대응
  │
  └─ 전략 4 조직문화 혁신
       └─ [추진과제 6] 소통·편의 지원

3. 2026년도 주요 사업

가. 전략 1 조직 안정화: 5개 지부 공고화 + 재정 안정화

[추진과제 1] 5개 지부 체제 공고화 및 확장

사업 목표 예산 비고
5개 지부 운영비 교부 연 1회 교부, 집행률 90% 이상 6,000,000 각 1,200,000 (축소)
미설립 시도 지원 충남·인천·전북 등 간담회 2회 이상 1,200,000 신설
중앙집행위원회 운영 격주 화상회의 + 분기 1회 오프라인 1,200,000 축소
워크숍 연 1회 집행부 역량 점검 400,000 유지
함께하는 장날 7월, 창립 7주년 기념 3,750,000 증액
  • 5개 지부(전남·서울·대전·경기·부산)에 각 1,200,000원을 교부함.
  • 지부 미설립 시도(충남·인천·전북 등)에 간담회 지원 예산을 신설하여 조직 확장의 기반을 마련함. 충남의 경우 대전지부와 '충청권 협의체'를 지속 운영함.
  • 함께하는 장날은 2025년 실적을 반영하여 물품비(850,000원)·식대(2,900,000원)를 증액하였음.

[추진과제 7] 재정 안정화 및 투명성 강화

  • 조합비 인상(월 10,000원→15,000원) 총회 의결 후 적용 추진
  • 예산 초과 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임시총회(또는 전국대의원회) 의결을 거치는 절차를 공식화

나. 전략 2 실무 역량 강화: 입법·교섭·연수

[추진과제 2] 장애인교원법 제정 및 입법 활동

사업 목표 예산 비고
법률TF 연중 운영 의원실 간담회 6회 이상, 법안 발의 1건 이상 700,000 증액
법률·노무 자문단 2명×월 200,000원×12개월 4,800,000 축소
정책연구 지원 교육부·시도교육청 정책연구 참여 3건 이상 1,500,000 신설
  • 2025년 8월 발족한 장애인교원법 TF를 본격 가동함. 2월 19일 국회 의원실 3곳(문정복·백승아·이소희)을 방문하여 교육공무원법(인사관리 안내서 법제화), 교원지위법(장애인교원 지원센터 설립), 기간제근로자법(지원인력 예외직종), 장애인고용촉진법(근로지원인 처우개선) 등 4개 법안을 제출하였음.
  • 3월 중 교육부·고용노동부 장관 면담을 추진함. 장애인교원법 제정, 근로지원인 처우개선, 타임오프제 등 고용노동부 소관 안건을 포함하여 양 부처에 조합 입장을 전달함.
  • 상반기: 의원실 간담회 및 공청회 참여를 통한 법안 발의 추진
  • 하반기: 국정감사 대응 TF 가동, 질의 요구서 작성 및 의원실 협력

[추진과제 3] 단체협약 관리 및 교섭 역량 강화

  • 교육부 단체협약이 2026년 6월 만료됨. 교육부가 별도 의사를 표시하지 않으면 자동 갱신되나, 해지 통보 시 대응 체계를 사전 구축함.
  • 지부별 단체협약 교섭 가이드를 개발하여 배포함(정책실·노무사 협력).
  • 고충상담은 지부 중심으로 운영하되, 법률·노무 자문 연결을 본부에서 지원함.

[추진과제 5] 조합원 역량 강화 및 연수

사업 목표 예산 비고
AI 실무 연수 연 4회(분기별), 만족도 4.5 이상 400,000 신설
  • 2025년 12월 AI 연수(만족도 4.82점, 향후 참여 의향 100%)의 성과를 바탕으로 연 4회로 확대함. 시각장애교원 접근성 연수, 교섭 실무 연수 등 장애 유형별·주제별로 다양화함.

다. 전략 3 근무환경 개선: 교육감 선거 대응

[추진과제 4] 교육감 선거 정책 대응

  •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 장애인교원 지원센터 설립을 1번 의제로 설정하고, 공통 정책제안서를 개발하여 각 후보 캠프에 전달함.
  • 공통 정책제안서 주요 항목: ① 장애인교원 지원센터 설립(본청 단위), ② 편의지원 조례 제·개정 이행, ③ 근로지원인 1일 8시간 전면 적용, ④ 장애인교원 인사 관리 안내서 현행화
  • 3월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선거대응 연대에 참여하여 장애인 정책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연대 활동을 전개함.
  • 4월 중 지부별 교육감 후보 면담을 실시하여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공약 반영을 요청함.
  • 지부 설립 지역은 지역 맞춤형 제안서를 추가 개발하며, 미설립 지역은 본부가 직접 후보 접촉을 지원함.
  • 광주·전남, 대구·경북, 대전·충남 통합 시·도 출범 시 신규 교육감에 대한 정책 제안 및 단협 체결 기회를 적극 활용함.

라. 전략 4 조직문화 혁신: 소통·편의 지원

[추진과제 6] 조합원 소통 및 편의 지원

사업 목표 예산 비고
알림 시스템 주 1회 이상 알림 발송 300,000 유지
장애인의 날 이벤트 4월,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 100,000 유지
의사소통 지원 문자통역·수어통역 연 12회 이상 4,800,000 축소
이동 지원 행사 참여 교통비 지원 1,500,000 축소
위원회 운영(4개) 각 위원회 연 500,000원 2,000,000 축소
  • 4개 장애 유형별 위원회(경증·시각·청각·지체뇌병변)에 각 500,000원을 배정함.
  • 시각장애위원회: 멘토-멘티제 지속(신규·저경력 교사 업무 포털 연수), 접근성 연수
  • 청각장애위원회: 정기협의회, 의사소통 지원 채널 다양화
  • 경증장애위원회: 조합원 교류, 네트워크 구축
  • 지체/뇌병변장애위원회: 모모탐사대 등 연대 사업, 정기협의회

4. 감사 지적 사항 이행 계획

# 감사 지적 사항 (2025년도) 이행 계획 일정 담당
1 위원회 집행률 48%, 지체/뇌병변 전액 미집행 위원회 활성화 독려 및 활동 지원 강화 연중 사무처
2 5개 사업 전액 미집행 미집행 사업 폐지 또는 통합 (워크숍 유지, 연수 신설로 통합) 3월 사무처
3 장날 식대·지부 운영비 반복 초과 예산 현실화(식대 2,900,000원 증액) + 예산 변경 절차 공식화 연중 재정국

5. 예산 연계 요약

※ 본 예산은 별도 기금(사무실 보증금 8,500,000원)을 운영비와 분리한 기준으로 편성하였음.

가. 수입 (총 31,920,000원)

항목 금액 비고
전년도 이월금 6,500,000 별도 기금 8,500,000원 제외
조합비 22,320,000 186명 × 10,000원 × 12개월
정기 후원금 3,000,000 250,000원 × 12개월
기타 수입 100,000 이자 등

나. 지출 (총 40,330,000원) — 추진과제별 매핑

부서 금액 전년 대비 연계 추진과제
위원장 720,000 증액 [추진과제 2] 입법, [추진과제 4] 선거 대응
사무처 6,950,000 장날 증액, 미설립 지원·연수 신설 [추진과제 1] 지부 공고화, [추진과제 5] 연수
정책실 7,000,000 법 제정 증액, 정책연구 신설 [추진과제 2] 입법, [추진과제 3] 단협, [추진과제 4] 선거
소통실 400,000 유지 [추진과제 6] 소통
재정국 17,260,000 활동지원비 증액, 편의 축소 [추진과제 6] 편의 지원, [추진과제 7] 재정
위원회(4개) 2,000,000 축소 [추진과제 6] 소통
지부(5개) 6,000,000 부산지부 신설 반영 [추진과제 1] 지부 공고화

다. 수지 차액 및 재원 대책

현재 예산 기준으로 부족액 8,410,000원이 발생함. 이에 대한 재원 대책은 다음과 같음.

  • 조합비 인상(월 10,000원→15,000원) 총회 의결 시: 186명 × 5,000원 × 10개월(3월~12월) = 약 9,300,000원 추가 수입 → 부족분 해소 및 소규모 예비비 확보
  • 별도 기금(사무실 보증금 8,500,000원)은 운영비와 분리 관리함

6. 기대효과

  1. 입법 성과 창출: 법률TF 국회 활동과 교육감 선거 정책 대응을 통해 장애인교원법 발의 및 지원센터 설립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
  2. 교섭 역량 확대: 단체협약 갱신 대응과 지부별 교섭 가이드 개발로, 중앙·지방 양 수준에서 교섭 역량을 확보함.
  3. 조직 내실화: 감사 지적 이행(위원회 활성화 독려, 예산 절차 공식화)을 통해 조직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제고함.
  4. 조합원 역량 강화: AI 연수 4회, 멘토-멘티제 지속 등을 통해 조합원의 실무 역량과 소속감을 동시에 높임.
  5. 지부 기반 확대: 미설립 시도 지원 신설과 충청권 협의체 운영으로 향후 조직 확장의 교두보를 마련함.

7. 연간 일정표

주요 일정
1월 제1차 중집위 출범, 법률TF 국회 방문(2/19~20)
2월 정기총회(2/26), 총회 자료집 발간, 멘토-멘티 연수
3월 조합비 인상 적용(총회 의결 시), 단협 점검 개시, 교육부·고용노동부 장관 면담 추진, 전장연 선거대응 연대 참여
4월 장애인의 날(4/20) 이벤트, 지부별 교육감 후보 면담, 교육감 선거 정책제안서 개발, AI 연수 1차
5월 교섭 가이드 배포
6월 지방선거(6/3), 단체협약 갱신 대응
7월 함께하는 장날(창립 7주년)
8월 장애인교원법 TF 법안 제출 추진, AI 연수 2, 3차
9월 국정감사 대응 TF 가동, 질의 요구서 작성
10월 국정감사 대응, 위원회 하반기 활동
11월 하반기 결산 준비, 임원 선거 준비, AI 연수 4차
12월 임시총회(임원 선거), 결산, 지역별 송년 모임

이상으로 2026년도 사업계획을 제출함.


작성일: 2026년 2월 25일
작성자: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제4대 중앙집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