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31차 중집위 회의록

제31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록

제31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록

I. 회의 개요

  • 일시: 2025년 8월 27일 (수) 오후 9시 30분 ~ 10시 54분
  • 장소: Zoom 화상회의
  • 참석: 김헌용(위원장), 전소윤(정책실장), 이준수(재정국장/전남지부장), 김태완(대전지부장)
  • 불참: 김소라(경증 부위원장), 권태홍(시각 부위원장), 박준범(서울지부장), 박병찬(경기지부장), 박춘봉(부산지부장)

II. 보고 안건

1. 조직 현황 보고

  • 조합원: 206명 (변동 없음)
  • 후원회원: 17명 (1명 탈퇴, 1명 신규 가입)

2. 부서/위원회/TF별 활동 보고

가. 위원장/사무처 (김헌용 위원장)

  • UN CRPD 국제 세미나 발표: 8월 27일(수)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UN CRPD 이행 모니터링 국제세미나'에 김소라 부위원장과 함께 참여하여 장교조의 활동 사례를 발표함. 뉴질랜드 측은 장애인으로 구성된 노동조합 사례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평가했으며, 이번 발표를 계기로 향후 UN CRPD 민간 보고서 작성 과정에 장교조가 참여할 예정임.
  • 성진특수학교 설립 촉구 기자회견 참여: 8월 27일(수)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린 성진특수학교 설립 촉구 기자회견에 연대 단체 자격으로 참여하여 지지 의사를 표명함.
  • 자문 변호사 협조 요청 대응: 자문 변호사로부터 개별화교육지원팀 회의가 형식적으로 운영된 것과 관련한 행정소송에 참고할 의견을 제시해 줄 특수교사를 구해달라는 요청을 받음.

나. 정책실 (전소윤 정책실장)

  • 계원예대 차별 사건 대응:
    • 8월 26일(화) 법무부에 '장애인차별시정심의위원회 조속 개최 및 피해자 출석 진술 기회 보장'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함.
    • ①사건 개요서, ②의견서, ③증거자료를 제출하며 '장애인차별시정심의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요청함.
    • 학교 측이 사실관계를 왜곡하고 있어, 심의위원회에 피해 당사자가 직접 출석하여 진술할 기회를 보장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한 상태이며, 법무부의 회신을 기다리는 중임.

다. 재정국 (이준수 재정국장)

  • 8월 활동비 지급: 각 지부장 및 중앙집행위원을 대상으로 8월 활동비를 규정에 따라 지급 완료함.

라. 소통실 (김헌용 위원장, 김소라 부위원장 협조)

  • UN CRPD 국제 세미나 참여 홍보 및 결과 보고: 전체 조합원 채팅방 및 페이스북에 세미나 참여 소식을 사전 안내했으며, 발표 직후 사진과 함께 간략한 활동 결과를 공유함.

마. 경증장애위원회 (김소라 부위원장)

  • 교육부 정책연구 관련 활동
    • (시도교육청 지원 현황 조사) 각 지부로부터 취합한 자료의 정확성 검증이 어려워, 보고서에 해당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서술할지 검토 중임 (예: 행정 지원을 통한 전수 재조사, 현황 파악의 어려움 자체를 명시 등).
    • (인식개선 영상 제작 협의) 8월 26일(화) 제작진 회의에 참석하여 시나리오 방향을 논의하고 출연할 조합원을 추천함. 수정된 시나리오를 받아 재검토할 예정임.
    • (카드뉴스 제작 협의) 제작사 측에 지난번 요청한 수정사항이 반영되지 않아 재수정을 요청한 상태임.
  • 지체/뇌병변장애 교원 힐링캠프 진행: 8월 23일(토)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의 일환으로 조합원들과 함께 뮤지컬을 관람함.

바. 시각장애위원회 (권태홍 부위원장)

  • 대체교사용 자료 미보급 실태조사 준비: 법적 대응의 근거 자료 확보를 위해 시각장애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설문지(구글폼) 제작을 완료하고 공유함.

사. 근로지원인 제도 개선 TF (권태홍 팀장)

  • 공단 이사장 간담회 후속 조치: 간담회 관련 보도를 한 '천지일보'에서 후속 인터뷰를 요청했으며, 경기지부에서 협조하기로 함.
  • 방학 중 근로지원인 운영 사례 공유: 부산지부에서 방학 중 41조 연수, 출장, 학교 근무 시 근로지원인 운영 사례를 공유함.

아. 장애인교원지원특별법 TF

  • 보고사항 없음

3. 지부별 활동 보고

가. 전남지부 (이준수 지부장)

  • 하반기 활동 계획 공유: 도의회 간담회, 교육감 면담 추진, 조합원 고충상담을 위한 학교 방문, 정기총회 개최 등 하반기 주요 활동 계획을 지부 조합원들에게 안내함.
  • 지부 소식 공유: 최OO 후원회원의 교감 승진 소식을 공유함.

나. 서울지부 (박준범 지부장)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간담회 개최: 8월 21일(목)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교원 지원 부서 설치, 업무지원인력, 조례 제정 필요성 등을 논의함.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련 내용이 언론에 보도됨.

다. 대전지부 (김태완 지부장)

  • 교육부 정책연구 자료 제출: 시도교육청 지원 현황 조사 자료를 제출하며, 조례 개정안은 현재 추진 중이 아닌 희망사항임을 명확히 전달함.

라. 경기지부 (박병찬 지부장)

  • 2026년도 보조금 사업 신청:
    • 신규교사 멘토링, 역량강화 연수 등 총 952만원(보조금 860만원) 규모의 보조금 사업 신청서를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함.
    •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시 지원인력의 임금 및 입장료도 필수경비로 지원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음.
  • 성진특수학교 설립 연대 요청: 서울시의회의 반대로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성진특수학교(지체장애) 설립을 위해 본부에 연대를 요청함.

마. 부산지부 (박춘봉 지부장)

  • 교육부 정책연구 협조: 지부 조합원들과 논의 결과, 시도교육청 지원 현황 조사 자료에 대해 별도 수정 의견 없음을 회신함.

바. 지부 미설립 지역 활동 (박병찬 지부장)

  • 전북: 교권 침해 사안 대응 및 교육청 소통
    • (교권 침해) 조합원 박OO 교사가 교감으로부터 근로지원인 사용 방해 등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사안에 대해, 다른 교사를 대상으로 한 동일 교감의 갑질 사건 피해자로부터 연대 요청을 받음.
    • (교육청 소통) 전북교육청으로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지원 관련 원론적인 수준의 회신을 받음. 편의지원 매뉴얼 제작을 재촉구하여 다음 주 초까지 마련하겠다는 답변을 받음.

III. 심의 및 논의 안건

1. 계원예술대학교 장애인차별 사건 대응 방안 논의의 건

  • 주요 내용: 법무부가 학교 측의 주장만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등 사건을 객관적으로 처리하지 않을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장교조 차원의 성명 발표, 언론 제보, 법무부 대상 고발 등 다각적인 압박 방안이 논의됨.
  • 논의 결과: 성명 발표는 피해 당사자의 재임용 심사(2025년 11월)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하기로 함. 우선 법무부의 회신을 기다리며, 장추련 등 연대 단체와 법령 개정 및 고발 추진 여부를 협의해 나가기로 함.

2. 자문 변호사 협조 요청에 대한 조합 차원의 대응 방안 논의의 건

  • 주요 내용: 개별화교육지원팀 회의의 형식적 운영과 관련하여 학부모 측을 대변하는 의견서를 내는 것이 교원노조로서의 이해관계와 상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 그러나 위법 소지가 있는 사안에 대해 원칙적인 의견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반론도 나옴.
  • 논의 결과: 조합의 공식적인 활동보다는 위원장이 개인 자격으로 김태완 대전지부장을 자문 변호사에게 소개해주는 방식으로 협조하기로 함. 김태완 지부장이 변호사와 직접 소통하며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한 후, 개인의 소신에 따라 협조 여부를 최종 결정하기로 함.

3. 전북 특수학교 교감의 교권침해 사안 연대 방안 논의의 건

  • 주요 내용: 전북의 한 특수학교 교감이 조합원인 박OO 교사의 근로지원인 사용을 방해하는 등 지속적인 갑질을 행한 사안에 대해, 전교조 등 타 단체와 공동으로 연대하여 대응할 필요성이 제기됨.
  • 논의 결과: 해당 사안이 특수학교 관리자의 심각한 인권침해이자 교권침해라는 점에 모두 동의하고, 적극적으로 연대하기로 결정함. 향후 기자회견 등 공동 대응이 추진될 경우, 일정에 맞춰 참여하고 발언하는 등 구체적인 연대 활동을 실행하기로 함.

4. 중앙집행위원회 운영 방식 개선 논의의 건

  • 주요 내용: 최근 중집위 회의 참석률이 저조한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 주기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옴.
  • 논의 결과: 9월부터 회의를 격주로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함. 차주 회의는 예정대로 진행한 후, 9월 첫째 주부터 격주(첫째 주, 셋째 주) 회의 방식으로 전환함.

5. 하반기 임시총회 개최 준비의 건

  • 논의 결과: 회의 참석 인원이 적어 안건을 충분히 논의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차기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함.

IV. 결정사항

  1. UN CRPD 민간 보고서 작성 과정에 장기적으로 참여하여 장애인교원 관련 의제를 반영하기로 함.
  2. 자문 변호사의 개별화교육지원팀 관련 협조 요청에 대해, 김태완 대전지부장이 변호사와 직접 소통 후 개인적 차원에서 협조 여부를 결정하기로 함.
  3. 계원예술대학교 차별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 당사자의 상황을 고려하여 성명 발표 시점을 결정하고, 우선 법무부의 조치를 기다리며 연대 단체와 후속 대응을 논의하기로 함.
  4. 전북 특수학교 교감의 교권침해 사안에 대해 타 단체와 적극적으로 연대하며, 향후 기자회견 등 공동행동에 참여하기로 함.
  5.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는 9월부터 격주(첫째, 셋째 주)로 개최하기로 함.
  6. '하반기 임시총회 개최 준비의 건'은 차기 회의에서 재논의하기로 함.

V. 차기 회의 일정

  • 제32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2025년 9월 3일 (수) 오후 9시 20분 (예정)

작성자: 김헌용 (위원장)
확인자: 중앙집행위원회

2025년 제30차 중집위 회의록

제30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록

목차


I. 회의 개요

  • 일시: 2025년 8월 20일 (수) 오후 9시 30분 ~ 11시 24분
  • 장소: Zoom 화상회의
  • 참석: 김헌용(위원장), 권태홍(시각 부위원장), 김소라(경증 부위원장), 전소윤(정책실장), 박준범(서울지부장), 김태완(대전지부장), 박병찬(경기지부장), 박춘봉(부산지부장)
  • 불참: 이준수(전남지부장/재정국장)

II. 보고 안건

1. 조직 및 재정 현황 (서면 보고)

  • 조합원 현황: 206명 (2명 증가)
  • 후원회원 현황: 17명 (변동 없음)
  • 2025년 상반기 재정 결산: 7월 31일 기준으로 상반기 재정 결산을 완료함.
    • 총수입: 36,397,061원, 총지출: 23,396,589원, 현재 잔액: 13,000,472원 (사무실 보증금 850만 원 포함)
    • 결산 보고서는 감사위원장에게 전달 후 감사를 진행할 예정임.

2. 부서/위원회/TF별 활동 보고

가. 위원장/사무처 (김헌용 위원장)

  • '함께하는 장날' 행사 결과 보고 (서면 보고): 7월 26일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보도자료 배포 등 대내외적으로 성과를 공유함.
  • 시각장애인 대체교과서 법적 대응 TF 활동: 재단법인 동천, 한시련과 1차 회의를 갖고 법적 대응 방향을 논의함. 법적 근거 자료 확보를 위해 조합원 대상 실태조사를 준비 중임.
  • 교사 정치기본권 법제화 연대 활동 (서면 보고): 하반기 법제화 투쟁 계획을 논의하고 세부 계획을 수립함.
  • 대구MBC 다큐멘터리 제작 협조 (서면 보고): 장애 청년의 진로 문제를 다루는 다큐멘터리 제작에 자문 및 인터뷰 등 협조 예정임.
  • 2026년도 교육부 정책연구 과제 제안 (서면 보고): 교육부의 요청에 따라 '장애인교원 대상 원격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신규 정책연구 과제로 제안함.

나. 정책실 (전소윤 정책실장)

  • 계원예대 차별 사건 대응 경과: 법무부 면담, 언론 보도, 국회의원실 협력 등을 통해 해당 교수의 2학기 책임 시수를 확보함. 법무부의 대응이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함.
  •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 논의: 법무부 시정명령 제도의 실효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추련(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과 법 개정 논의를 시작했으며, 장추련 측 개정안을 검토 중임.

다. 소통실 (김헌용 위원장, 김소라 부위원장)

  • UN CRPD 국제 세미나 준비: 8월 27일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리는 'UN CRPD 이행 모니터링 국제세미나'에 발표자로 참여함. 세미나 자료집에 수록될 원고(국문/영문)를 제출했으며, 현재 발표 자료를 준비 중임.

라. 재정국 (서면 보고)

  • 2025년 상반기 재정 결산 보고: 7월 31일 기준으로 2025년 상반기 재정 결산을 완료하고 보고서를 공유함.
  • 조합원 정보 변경 처리: 조합원 탈퇴, 복직 등 정보 변경 사항을 처리함.

마. 경증장애위원회 (김소라 부위원장)

  • 교육부 정책연구 협조: 중부대학교와 진행 중인 '장애인 교원 지원센터 설립' 관련 정책연구의 이론적 배경 작성을 위해 각 지부에 시도별 규정의 최신 현황 확인을 요청함.
  • 지체/뇌병변 분과 모임: 8월 23일(토) '맘마미아' 뮤지컬 관람 및 회식으로 분과 모임을 진행할 예정임.

바. 시각장애위원회 (권태홍 부위원장)

  • 보고사항 없음.

사. 근로지원인 제도 개선 TF (권태홍 팀장)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간담회: 8월 7일 경기지부 주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7대 핵심 개선 과제를 제안하고, '비밀유지 서약서 의무화', '표준 업무 매뉴얼 제작' 등을 약속받음. 후속 실무협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고용노동부 장관 면담 요구 등 추가 대응을 검토 중임.

아. 새 정부 장애인교원 정책 반영 TF (박준범 팀장)

  • TF 활동 공식 종료: 국정기획위원회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TF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함.
  • 국정과제 분석: 공개된 국정과제 보고서에서 장애인교원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과제들을 확인함. 김기룡 교수의 의견에 따르면, 장애인 이슈가 복지 분야로 통합되는 경향이 있어 교육 분야에서 독자적인 정책 추진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자. 장애인교원지원특별법 TF (서면 보고)

  • 7월 24일 1차 회의를 열어 법안 초안을 바탕으로 주요 쟁점을 논의하고 수정 방향을 결정함.

3. 지부별 활동 보고

가. 전남지부 (서면 보고)

  • 조합원 고충 공론화: 소속 조합원이 근로지원인 관련 고충 사례를 전남교육청 '교육감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올려 문제 해결을 촉구함.

나. 서울지부 (박준범 지부장)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 간담회: 8월 21일(목)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부 정책연구와 연계하여 장애인교원 지원 전담 인력 배치 및 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임.

다. 대전지부 (김태완 지부장)

  • 대전시의회 정책 토론회 후속 조치: 8월 13일 토론회 이후 교육청의 공식 수요조사가 실시되는 성과를 거둠. 보조공학기기 자부담금 지원 등 예산 편성을 위해 교육감 면담을 추진할 예정임.
  • 대전특수교육원 연수 기획: 대전특수교육원에서 장애인 교원을 위한 연수를 기획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달할 예정임.
  • 조합원 연수: 10월 19일(토) 조합원 대상 원데이 클래스(고체 향수 만들기)를 개최할 예정임.

라. 경기지부 (박병찬 지부장)

  • 경기도의회 연계 활동: 최만식 도의원과 협력하여 장애인 교원 권리 보장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하이러닝' AI 플랫폼의 시각장애인 접근성 문제 해결을 요구하고 있음.
  • 전직 시험 장애인 TO 요구: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정책과에 장학사 전직 시험의 장애인 TO 배정을 요청한 상태임.
  • 국회의원실 접촉: 문정복 국회의원(교육위, 민주당 간사)실과 소통 창구를 마련했으며, '장애인교원특별법' 제정안 등을 중심으로 정책을 제안할 소규모 TF를 구성하여 대응할 예정임.

마. 부산지부 (박춘봉 지부장)

  • 조합원 고충 처리 및 소통: 1정 연수 편의지원 문제, 신규교사 근로지원인 배치 문제 등 조합원의 고충을 파악하고 본부와 논의함.
  • 지부 운영 기반 마련: 지부 공식 계좌 개설을 완료하고, 지부장 점자 명함 제작을 추진 중임.

바. 지부 미설립 지역 (박병찬 지부장)

  • 충남: 도의회 토론회 이후 조례 개정 작업을 마무리 중이며, 교육청에 전달할 장애인 교원 지원 Q&A 자료집을 제작하고 있음.
  • 전북: 교육감 공석으로 편의지원 계획 수립이 지연되고 있음. 교육청에 약속했던 편의지원 매뉴얼 제작을 재촉구하고, 관련 답변을 노조 공문으로 회신해 줄 것을 요청함.

III. 심의 및 논의 안건

1. 하반기 핵심 요구과제 및 추진 전략 논의의 건

  • 논의 내용: '장애인 교원 지원센터' 설립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음. 센터 설립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역차별' 주장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함.
  • (센터 설립의 논리) 장애인 교원에 대한 지원은 시혜적 복지가 아니라, 교육 노동자로서 동등한 출발선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당연한 권리임을 강조해야 함. 장애 학생에 대한 지원이 의무교육의 관점에서 이루어지듯, 장애인 교원의 노동권 보장 관점에서 접근해야 함.
  • (추진 전략)
    • (공론화 및 공감대 형성) 지원센터 설립이 장애인 교원만을 위한 특혜가 아니라, 모든 교사가 노화나 사고 등으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비하는 보편적 지원 체계의 시발점임을 알려야 함. 동료 교사, 관리자, 학부모, 일반 대중의 공감을 얻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
    •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 '장애인교원지원특별법' 제정안에 센터 설립 근거를 명확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회와 정부(교육부, 고용노동부)를 설득해야 함.
    • (단계적 접근) 현실적으로 모든 교육청에 센터를 설립하기는 어려우므로, 우선 각 교육청 본청에 전담 인력(장학사 등)을 배치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중장기적으로 권역별 센터 설립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함.

2. 하반기 임시총회 개최 준비의 건

  • 논의 내용: '지부 미설립 지역 지원 프로토콜 마련', '2024년도 결산 회계 오류 정정' 등을 안건으로 상정할 필요가 있으나, 재정국장 불참 및 감사 절차 미완료로 인해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하기로 함.

IV. 결정 사항 요약

  1. (시각장애위원회) 시각장애 교원의 대체자료 수급 실태 파악 및 법적 대응 근거 자료 확보를 위해 조합원 대상 설문조사를 조속히 실시하기로 함. (담당: 권태홍 부위원장)
  2. (통합교육연석회의) 통합교육연석회의에 장교조 대표로 기존 박병찬 경기지부장과 함께 김태완 대전지부장이 참여하기로 함.
  3. (하반기 활동 방향) '장애인 교원 지원센터' 설립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과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하반기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함.
  4. (홍보) 8월 27일(수)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개최되는 'UN CRPD 국제 세미나' 참여 소식을 조합원에게 홍보하기로 함.

V. 차기 회의 일정

  • 제31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2025년 8월 27일 (수) 오후 9시 20분 (예정)

작성자: 김헌용 (위원장)
확인자: 중앙집행위원회

2025년 제29차 중집위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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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록


I. 회의 개요

  • 일시: 2025년 7월 23일 (수) 오후 9시 30분 ~ 10시 58분
  • 장소: Zoom 화상회의
  • 참석: 김헌용(위원장), 권태홍(시각 부위원장), 김소라(경증 부위원장), 전소윤(정책실장), 이준수(전남지부장/재정국장), 박준범(서울지부장), 김태완(대전지부장), 박병찬(경기지부장), 박춘봉(부산지부장)
  • 불참: 없음

II. 보고 안건

1. 조직 현황 (이준수 재정국장)

  • 조합원 현황: 204명 (2명 증가)
  • 후원회원 현황: 17명 (1명 증가)

2. 부서/위원회/TF별 활동 보고

가. 위원장/사무처 (김헌용 위원장)

  • 장애학 후속 연구 개시: 7월 22일, 전·현직 집행부로 구성된 집필진 회의를 시작으로 후속 연구 착수.
  • '점자교과서법' 법안소위 대응: 백승아, 강경숙 국회의원실에 각각 수정 의견서 및 개선 의견서를 전달했으나, 해당 안건은 법안소위에서 다뤄지지 못하고 다음으로 연기됨.
  •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 회계 오류 발견: 2024년도 결산 과정에서 전년도 이월금 및 비용 귀속 오류(총 195,050원)를 발견하여 정정 절차 준비 중.

나. 정책실 (전소윤 정책실장)

  • 계원예대 차별 사건 대응 경과
    • 법무부의 '시정명령' 지연에 대해 법률사무소(지율 S&C) 자문을 받았으며, 소극행정으로 국민신문고에 민원 신고.
    • 법무부 담당자와 7월 24일(목) 오전 면담 예정.
    • 법률 자문 결과와 지속적인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미화 국회의원실에 긴급 검토 요청.
    • 7월 25일(금) 한겨레신문 기자와 인터뷰 예정.

다. 소통실 (김헌용 위원장)

  • '함께하는 장날' 홍보 진행: 후원 계좌가 포함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여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 게시하고, 조합원·후원회원·외빈 대상 문자 발송 등 온라인 홍보 진행.
  • 기념 영상 제작: 장날준비TF에서 '장교조가 걸어온 길' 영상 편집 작업 진행 중.

라. 재정국 (이준수 재정국장)

  • '함께하는 장날' 참가 신청 현황: 조합원 34명, 비조합원 약 10명 등 총 44명 이상 참석 예상. 7월 23일 참가자 대상 단체 채팅방 개설.
  • 조합 체크카드 갱신 준비: 만료 예정인 카드 갱신을 위해 8월 8일까지 수령지 등록 필요. '함께하는 장날' 행사 이후 진행 예정.

마. 경증장애위원회 (김소라 부위원장)

  • '장애인교원 역량강화 연수' 강사 변경: 중부대 주관 연수 중 3부 지체 분과 강사가 '함께하는 장날' 기념 평등실천상 대상자인 김형수 활동가로 변경.
  • 연수 신청 현황: 총 47명 신청 (비회원 13명, 조합원 가입 희망 2명 포함).

바. 시각장애위원회 (권태홍 부위원장)

  • 대체교과서 차별구제소송 관련 자료 검토: 재단법인 동천에서 작성한 소송 검토 자료를 공유받아 검토. 법조계 및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법적 대응(인권위 진정 또는 차별구제소송)을 위한 TF가 구성되어 논의를 시작함.

사. 근로지원인 제도 개선 TF (권태홍 팀장)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간담회 준비
    • 공단 측 사정으로 간담회 일정이 7월 25일에서 8월 7일(목) 오후 2시로 변경됨.
    • 경기지부 주도로 시작되었으나, 전국의 피해 사례 및 요구 사안을 포함하는 3차 실무협의회 성격으로 확대하여 서면 자료 준비하기로 함.
    • 전국 조합원을 대상으로 피해 사례 조사를 위한 양식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8월 1일까지 취합하여 공단에 전달하기로 함. (담당: 권태홍, 김태완)

아. 새 정부 장애인교원 정책 반영 TF (박준범 팀장)

  • 국민참여토론 '모두의 광장' 정책 제안: 박병찬 지부장이 대표로 '지체장애인교사가 대통령 및 정부에 드리는 호소문'을 게시했으며, 현재 133명의 지지를 얻음. 1,000건 이상 달성을 목표로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독려함.

3. 지부별 활동 보고

가. 전남지부 (이준수 지부장)

  • 전남교육청 장애인지원관 지정 현황: 교육청 담당자와 통화 결과, 9월 조직개편 후 지원관을 공식 지정하여 회신하기로 함.

나. 서울지부 (박준범 지부장)

  • 보고사항 없음.

다. 대전지부 (김태완 지부장)

  • 보고사항 없음.

라. 경기지부 (박병찬 지부장)

  • 경기도의회 간담회 개최: 7월 30일(수) 최만식 도의원과 '도교육청 중증장애교원 전보 우대 필요성'을 주제로 정담회 개최 예정.
  • 경기도교육청 인사관리세부기준 협의 결과: 장애교원 전보 우대 관련 요구안은 대부분 불수용되었으나, '재활 치료 및 교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교원'을 비정기 전보 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일부 수정됨. 내년도 인사관리TF에 노조 위원 1명을 포함하기로 협의.
  • 충남도의회 토론회 참석: 박병찬 지부장이 7월 31일(목) 충남도의회 '장애인 교원 지원정책 개선 방안' 토론회에 참석 예정.

마. 부산지부 (박춘봉 지부장)

  • 지부 은행 계좌 개설: 7월 21일(월) 농협에 지부 명의의 공식 은행 계좌 개설 완료.
  • 청각장애 조합원 고충 처리 지원: 1정 연수 편의지원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지역 국회의원 및 시의원에게 전달했으나, 구체적인 회신은 없는 상태. 다음 주 중 교육청 및 부경대 항의 방문 예정.

바. 지부 미설립 지역

  • 인천: 현재 장애인지원관이 미지정 상태이며, 7월 중 지정될 가능성 있음.
  • 충남: 박병찬 경기지부장이 충남도의회 토론회 토론문을 작성하여 제출함.

III. 심의 및 논의 안건

1.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 회계 오류 정정의 건

  • 논의 내용: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도 예산안의 기초 이월금에 195,050원의 장부상 오류가 발견됨. 이는 사라진 돈이 아닌 장부 기록상의 문제임.
  • 결정: 감사위원회의 검토 의견을 받은 후, 하반기 임시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정정하기로 함.

2. '함께하는 장날'(7.26) 행사 최종 준비사항 점검의 건

  • 논의 내용: 장날준비TF 2차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과 역할 분담이 완료됨. 오픈 마이크와 결합한 '키워드 토크' 등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최종 준비사항을 점검함.

3. 중집위 하계 방학(안) 논의의 건

  • 논의 내용: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7월 23일 회의 이후 약 3주간 정기 회의를 쉬는 방안을 논의함.
  • 결정: 제안에 따라 장날 직후(7.27)부터 8월 19일까지 중집위 하계 방학을 갖기로 함. 단, 긴급 현안 대응 및 필수 업무는 지속함.

4. 계원예술대학교 차별 사건 대응 방안 논의의 건

  • 논의 내용: 법무부의 5개월간의 무대응, 2학기 강의 배정에서 또다시 발생한 차별 문제 등 현 상황을 공유함. 법적 대응(소송), 정치적 대응(국회 협력), 언론 공론화 등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함. 경기지부에서는 법무부 앞 집회 등 적극적인 연대 의사를 표명함.
  • 결정: 7월 24일 법무부 면담 결과를 본 후, 서미화 의원실과의 공동 대응(기자회견 등)을 포함한 중집위 차원의 대응을 지속하기로 함.

IV. 결정 사항 요약

  1. (회계) 2024년 결산 및 2025년 예산 회계 오류(195,050원)는 감사위원회 검토를 거쳐 하반기 임시총회에서 정정 안건으로 처리하기로 함.
  2. (운영) 7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3주간 중집위 하계 방학을 실시하기로 함.
  3. (재정) 부산지부의 공식 계좌 개설에 따라 지부 지원금 50만 원을 교부하기로 함.
  4. (근로지원인TF) 8월 7일 공단 이사장 간담회 안건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전체 조합원 대상 근로지원인 고충 사례를 8월 1일까지 수집하기로 함.
  5. (정책) 계원예대 차별 사건에 대해 7월 24일 법무부 면담 결과에 따라 중집위 차원의 공동 대응을 구체화하기로 함.

V. 차기 회의 일정

  • 제30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2025년 8월 20일 (수) 오후 9시 20분 (예정)

2025년 제28차 중집위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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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제28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록


I. 회의 개요

  • 일시: 2025년 7월 16일 (수) 오후 10시 00분 ~ 오후 11시 08분
  • 장소: Zoom 화상회의
  • 참석: 김헌용(위원장), 권태홍(시각 부위원장), 김소라(경증 부위원장), 이준수(재정국장/전남지부장), 김태완(대전지부장), 박춘봉(부산지부장)
  • 불참: 전소윤(정책실장), 박준범(서울지부장), 박병찬(경기지부장)

II. 보고 안건

1. 조직 현황

  • 조합원 수 202명, 후원회원 수 16명으로 변동 없음.

2. 부서/위원회/TF별 활동

가. 위원장/사무처

  • 장애학 후속 연구: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의 후속으로, 전·현직 집행위원 6명으로 연구 집필진을 구성하고 7월 22일 첫 회의를 시작할 예정임.
  • 정책 연구 및 자료 발간: 7월 11일 자로 충북 조례를 포함하여 '시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 비교 분석 보고서'를 업데이트함. '함께하는 장날'에 맞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장애인교원 지원 현황 분석 보고서' 발간을 추진 중임.

나. 정책실 (위원장 협조)

  • 계원예대 차별 사건: 법무부의 면담 요청에 따라, 7월 23일 미팅에 대비하여 법무부의 '부작위'에 대한 법률 자문을 요청함.

다. 소통실

  • '함께하는 장날' 준비: 행사 홍보 포스터에 후원 계좌를 추가하여 수정하기로 함.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담은 기념 영상 시나리오 초안을 완성했으며, 중집위원의 검토를 요청함.

라. 재정국

  • '함께하는 장날' 참가 신청: 7월 16일 21시 30분 기준, 조합원 22명이 참석을 신청함.

마. 경증장애위원회

  • '장애인교원 역량강화 연수' 홍보: '함께하는 장날' 연계 연수 참여율이 저조하여 독려 중임.

바. 시각장애위원회

  • 보고사항 없음

사. 근로지원인 제도 개선 TF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간담회(7.25) 준비: 7월 25일로 예정된 공단 이사장 간담회에 위원장, TF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경기지부와 협의하여 제반 사항을 준비 중임.
  • 타임오프제 관련 노무사 자문 준비: 타임오프제 활용 시 근로지원인 서비스 이용 문제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노무사 자문을 진행할 예정임.

아. 새 정부 장애인교원 정책 반영 TF (서면 보고)

  • '교사 정치시민권 보장' 국회 토론회 참석: 7월 11일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 TF 위원들이 참석하여 연대 활동을 진행했으며, 박준범 팀장이 장애인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 필요성을 발언함.
  • '장애인교원 지원 특별법' 제정 준비: 편OO 조합원 주도로 법률 TF를 구성했으며, '함께하는 장날'에 맞춰 특별법 초안을 공개할 예정임.

3. 지부별 활동

가. 전남지부

  • 지부 집행부 회의를 통해 현안을 공유함. 현재 지부장과 사무국장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인력난이 있음.
  • '함께하는 장날' 행사에 지부장, 사무국장을 포함하여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참석을 독려하고 있음.

나. 서울지부 (서면 보고)

  • 보고사항 없음

다. 대전지부

  • 지역 시의원에게 조례 관련 자료를 전달하고 확인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8월 토론회 개최를 위해 재차 연락할 예정임.

라. 경기지부 (서면 보고)

  • 경기도교육청 인사규정 개정 관련 대응: 조합 요구안 미반영에 대해 교육청 면담을 진행하여, 차년도 인사관리TF에 조합 대표 1인 참여 및 '중증장애인 비정기전보' 조항의 금년도 적용을 확정하는 성과를 거둠.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간담회 주관: 7월 25일 공단 이사장 간담회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를 총괄하고 있음.

마. 부산지부

  • 7월 10일, 신규 조합원을 포함한 5명이 월례 모임을 진행함.
  • 청각장애 조합원의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통역 지원금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본부와 해당 조합원이 작성한 자료를 바탕으로 국회의원실 및 시의회에 제출할 최종 자료를 정리하고 있음.
  • 7월 16일, 세무서에서 지부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았으며, 차주 중 은행 계좌를 개설할 예정임.

바. 지부 미설립 지역

  • 전북: 조합원의 개인부담금 환급 문제와 관련하여 법률 자문을 요청한 상태임.
  • 충남: 7월 16일, 교육청-고용공단-장교조 3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교육청의 전향적인 태도를 확인 함.
  • 인천: 7월 17일 시의회 간담회를 앞두고, 대전지부의 지원을 받아 4대 핵심 요구안(▲수요조사 기반 편의지원 체계 구축 ▲지원인력의 고용 안정성 확보 ▲의사소통 지원 방식 개선 ▲장애인교원 지원관 및 전담인력 배치)을 정리함.

III. 심의 및 논의 안건

1. '함께하는 장날'(7.26) 행사 준비사항 점검

  • 논의:
    • 시상: 공로상 및 평등실천상 수상자에게 기존 상장 대신 상패를 수여하고, 상금은 예년과 동일하게 지급하기로 함.
    • 홍보: 외부 인사에게 10초 내외의 축하 영상 메시지를 요청하고, 후원 계좌가 포함된 포스터를 함께 발송하여 후원을 독려하기로 함.
    • 연계 연수: 중부대 주관 연수의 점심 식사(미니 뷔페) 시 봉사자 지원 방안을 확인할 필요가 있음.
    • 연구 제안: 중부대 연구과제에 기존 보조공학기기 외에 의수, 의족 등 '의료 보조기' 지원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달라는 의견이 제안됨.
    • 행사 장소: 향후 '함께하는 장날' 행사를 서울 외 다른 지역에서 개최하여 지역 조합원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제안됨.
  • 결정:
    • 홍보 포스터에 후원 계좌를 추가하여 수정 후 재배포하기로 함.
    • 중부대 측에 연수 당일 중식 지원 방안을 확인하고, 연구 내용에 '의료 보조기' 지원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기로 함.

2. 조합 교통비 지급 규정 개정

  • 논의:
    • 현행 규정의 한계: 현행 규정이 '광역 교통수단' 이용을 전제로 하고 있어, 자차 이용자에 대한 지원 근거가 미비함. 또한, 수도권 내 장거리 이동 등 다양한 사례를 포괄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됨.
    • 개선 방향: 교통 약자로서의 조합원 특성을 고려하여 지원을 확대하는 방향에 공감대가 형성됨. 자차 이용 시 대중교통 비용에 준하여 유류비를 지원하고, 택시 이용은 장애로 인한 불가피한 경우 등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
    • 권역별 차등 지원: 수도권, 충청권, 영남/호남권 등 권역별로 지원 비율을 차등 적용하는 방안도 제시되었으나, 거주지와 무관하게 행사 참여를 위해 이동하는 다양한 경우를 고려해야 하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
  • 결정:
    • 이번 '함께하는 장날'에는 자차 이용을 포함하여 교통수단과 무관하게 50% 지원 원칙을 적용하되, 세부 기준은 기존 공지된 내용을 바탕으로 재정국에서 문구를 다듬어 안내하기로 함.
    • 장기적인 규정 개정을 위해 타 노조 및 단체의 사례를 수집하여 차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함.

3. 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간담회(7.25) 준비

  • 논의:
    • 경기지부의 주도로 성사된 간담회지만, 지난 두 차례의 본부-공단 실무협의의 연장선에 있음.
    • 거창한 제도 개선보다는, 경기 지역 조합원의 실질적인 문제(시프티 등) 해결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옴.
    • 본부 차원에서는 기존에 논의된 10여 개 안건 중 우선순위가 높은 2~3개 핵심 과제를 명확히 제시하여 간담회를 지원할 필요가 있음.
  • 결정:
    • 경기지부가 주도하되, 본부(위원장, 근로지원인TF팀장)가 함께 참여하여 협력하기로 함.
    • 대전, 부산 등 근로지원인 이용자가 많은 타 지부에서도 희망 시 참여하기로 함.

4. 지부 미설립 지역 지원 프로토콜 마련

  • 논의:
    • 전북, 충남, 인천 사례에서 보듯 지부가 없는 지역에 대한 본부의 지원 방식에 명확한 원칙과 절차가 없어 비효율과 시행착오가 발생하고 있음.
    •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예산 지원 기준 ▲권역별 인근 지부의 연계 방안 ▲본부 차원의 전담 인력 지정 등 명확한 프로토콜 수립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이 모임.
  • 결정:
    • '함께하는 장날' 행사 이후, 8월 임시총회 안건으로 상정하여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함.

IV. 결정사항 요약

  1. '함께하는 장날' 준비: 홍보 포스터에 후원 계좌를 추가하고, 중부대 연수 관련 협조 사항을 요청하기로 함.
  2. 교통비 지원: 이번 '함께하는 장날'에는 자차 이용을 포함하여 교통비 50% 지원 원칙을 적용하고, 장기적인 규정 개정은 추후 논의하기로 함.
  3. 공단 이사장 간담회: 경기지부 주도로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집중하되, 본부와 타 지부가 협력하여 지원하기로 함.
  4. 지부 미설립 지역 지원: 체계적인 지원 프로토콜 마련을 위해 8월 임시총회에서 심층 논의하기로 함.

V. 차기 회의 일정

  • 제29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2025년 7월 23일 (수) 오후 9시 20분 (예정)

2025년 제27차 중집위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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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제27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록

목차

I. 회의 개요

  • 일시: 2025년 7월 9일 (수) 오후 9시 40분 ~ 오후 10시 58분
  • 장소: Zoom 화상회의
  • 참석: 김헌용(위원장), 이준수(재정국장/전남지부장), 박준범(서울지부장), 김태완(대전지부장), 박병찬(경기지부장), 박춘봉(부산지부장)
  • 불참: 권태홍(시각 부위원장), 김소라(경증 부위원장), 전소윤(정책실장)

II. 보고 안건

1. 조직 현황

  • 조합원 1명 감소(총 202명), 후원회원 변동 없음(총 16명).

2. 부서/위원회/TF별 활동

가. 위원장/사무처

  • 서울교육청과 협의하여 위원장 타임오프제 사용 시 업무보조 인력 지원 문제를 해결함.
  • 장시간 타임오프 사용 시 발생하는 제도적 사각지대 개선을 위해 타 노조와 연대하여 대응할 예정임.
  • 7월 11일 교사정치기본권찾기연대 국회 토론회에 참석하는 시각장애 조합원을 위해 연대 측에 편의 지원을 요청하기로 함.

나. 정책실 (위원장 협조)

  • 고충처리 사건을 지원함.
    • 업무보조의 '권고 사직' 및 '갑질' 주장 건에 대해 노무 자문을 진행하여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음'이라는 답변을 받아 조합원에게 전달함.
    • 타 기관 소속 장애인 공무원의 차별 및 직위해제 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법적 대응 절차를 안내함.

다. 소통실

  • 7.8 국정기획위 앞 기자회견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이데일리 등 다수 언론에 보도됨.

라. 재정국

  • 2025년 상반기 결산 결과, 총수입은 약 2,758만 원이며 현재 잔액은 약 1,800만 원임. 결산자료는 최종 검토 후 보고 예정임.

마. 경증장애위원회 (서면 보고)

  • '함께하는 장날' 연계 연수 관련 공문이 각급 학교로 발송됨.

바. 새 정부 장애인교원 정책 반영 TF

  • 국정기획위 앞 기자회견 후속 조치로 국회의원실(차지호, 김영호 등)과 접촉을 지속함. 차지호 의원실에서 깊은 관심을 보였고, 김영호 교육위원장실은 간담회 개최 여부 회신을 약속함.
  • 7월 23일까지 '국민소통플랫폼'에 정책 제안 글을 게시할 예정이며, 편OO 조합원 주도로 '장애인교원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률 TF를 별도 발족할 예정임.

3. 지부별 활동

가. 전남지부

  • 전남교육청에서 도내 전체 장애인 교원에게 장교조 지원 사업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공식 업무 메일로 안내하는 성과를 달성함.
  • 7월 12일 지부 회의를 개최할 예정임.

나. 서울지부

  • 교육부 정책 연구(장애인교원 지원센터 타당성) FGI에 참여할 장학사 추천을 서울시교육청에 요청했으며, 내부 검토 후 회신을 기다리는 중임.
  • 청각장애 공무원과의 연대 방안에 대한 내부 논의가 있었으나, 아직 구체화된 내용은 없음.

다. 대전지부

  • 지부 간 우수 사례 공유 및 동반 성장을 위해 분기별 전체 지부 현황 공유 회의 개최를 제안함.

라. 경기지부

  • 편의지원금 신청을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기기 대여 및 점자책 제작 견적을 조합원에게 공유함.
  • 이동비(장애인콜택시 등)와 건강유지비(장애 관련 치료비, 약값, AI 구독료 포함) 지원이 확정됨.
  • 근로지원인 관련 고충 해결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의 면담을 요청함.
  • 교육청에서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서비스 가이드' 초안을 작성 중임.

마. 부산지부

  • 지부 고유번호증은 7월 22일경 발급 예정이며, 이후 은행 계좌를 개설할 계획임.
  • 신규 조합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정기적인 월례 모임을 추진하기로 함.
  • 청각장애인 조합원의 1급 정교사 자격연수 통역 지원 예산 부족(자부담 발생)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 중임.

바. 지부 미설립 지역

  • 충남 지역은 7월 16일 교육청 간담회, 7월 31일 도의회 토론회를 앞두고 준비 중임.
  • 인천 지역은 7월 17일 인천시의회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본부 차원의 협력 요청이 접수됨.

III. 심의 및 논의 안건

1. 2025년 '함께하는장애인교육평등실천상' 수상자 선정

  • 논의: 김형수 활동가와 오창준 도의원을 대상으로 최종 투표 진행.
  • 결정: 김형수 활동가를 2025년 평등실천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

2. '함께하는 장날'(7.26) 행사 준비사항 점검

  • 논의: 공로상 수상자 안내 완료. 식사 장소 및 비용 확정. 기타 내용은 실무팀에서 재논의 필요.
  • 결정: 홍보물 제작 및 배포, 참석자 조사 즉시 시작. 상금 액수 등 기타 사항은 실무팀에서 재논의 후 차기 회의에 상정.

3. 2025년 상반기 활동 평가 및 하반기 과제 논의

  • 논의: 상반기 재정 보고 및 집행부의 업무 부담 문제 공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업무 재구조화 필요성 공감.
  • 결정: 상반기 재정 보고는 감사 후 8월 임시총회에서 승인.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조직 운영 방안은 7~8월 중 집중 논의.

IV. 결정사항 요약

  1. 2025년 평등실천상: 김형수 활동가를 수상자로 선정한다.
  2. '함께하는 장날' 준비: 행사 홍보와 참석자 조사를 시작하고, 상금 등 기타 내용은 실무팀에서 재논의 후 차기 회의에서 결정한다.
  3. 상반기 결산 및 총회: 상반기 재정 보고는 감사를 거쳐 8월 임시총회에서 처리한다.
  4. 조직 운영: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7~8월 중 업무 재구조화 방안을 논의한다.
  5. 법률 TF: '장애인교원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률 TF를 별도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V. 차기 회의 일정

  • 제28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2025년 7월 16일 (수) 오후 9시 20분 (예정)

작성자: 김헌용 (위원장)

확인자: 중앙집행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