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보도자료]
장애인 교원의 교육 전념 여건 마련을 위한 징검다리, 장교조 서울지부와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간담회 열려
- 서울시 소속 장애인 교사 8명 참석
-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 해결을 위한 의회와의 협력 가능성 논의돼
- 김 부의장, 장애인 교원의 권익은 곧 장애인의 권익!
- 교육 전념 여건 개선 위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 협력 약속
□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이하 장교조 서울지부)는 3월 27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김인제 부의장과 만나 장애인 교원의 교육 전념 여건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김인제 의원실에서 주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서울시 소속 장애인 교사 8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장애인 교원이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공유되었으며, 의회와의 협력 가능성도 논의되었다.
□ 박준범 장교조 서울지부장은 "장애인 교원들은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교육에만 전념하기 어려웠다"며 "이번 만남이 변화의 징검다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청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는 만큼,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 송혜진 정책실장은 "장애인 교원 전담 인력 부재, 지원 제도의 불안정, 교권 보호 제도의 미비 등 구조적인 문제가 많다"며, "이번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논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인제 부의장은 "장애인 교원의 권익은 곧 장애인의 권익"이라며, "조례 제정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일이라면 의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 설명
1. 서울특별시의회 김인제 부의장이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 박준범 지부장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 3월 27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장애인 교원 교육 전념 여건 마련을 위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왼쪽에는 휠체어를 탄 서울시 소속 장애인 교사가 발언하고 있다.
3.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소속 교사들과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이 간담회 후 하트 포즈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가운데)과 함께하는장애인교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소속 교사들이 3월 27일 열린 정책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